캐나다 프린스루퍼트항, 작년 컨화물 20% 증가
캐나다 서안 프린스루퍼트항이 10일까지 정리한 2011년 한해 컨테이너 처리 화물량은 수출입 합계 전년비 20% 증가한 41만TEU를 기록했다. 이중 수입은 30% 증가한 33만4000TEU에 달했다.
수출입별로는 아시아로부터의 수입이 23만5000TEU로 21% 증가했다. 물동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40피트 컨테이너가 15% 증가했고 20피트 컨테이너는 71% 증가하는 등 호조였다.
수출은 17만6000TEU로 17% 증가했는데 이중 수입은 59% 증가한 10만TEU로 대폭 신장했다. 수입은 대부분이 40피트 컨테이너이나, 20피트도 4000TEU 처리했다.
작년 12월 한달 처리량은 수출입 합계가 전년 동월비 75% 증가한 4만2000TEU였고 이중 수입이 63% 증가한 3만3000TEU로 겨울철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선전했다. 이중 수입은 91% 증가한 2만5000TEU로 전량이 수입이고 수출은 55% 증가한 1만7000TEU로 이중 수입은 13% 증가한 8000TEU를 기록했다.
벌크 화물을 포함한 중량 기준 2011년 처리량은 전년대비 18% 증가한 1930만톤을 기록했다. 컨테이너의 호조와 함께 석탄과 밀, 원목 등, 자원품 수요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 출처 : 1월11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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