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01 09:50

단체장 신년사 / 해양환경관리공단 곽인섭 이사장

바다는 우리미래를 여는 열쇠

존경하는 해양수산가족 여러분!
2012년 임진년(壬辰年)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로운 꿈과 희망으로 부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며, 해양수산가족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해양수산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세계경제는 불확실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둠을 밝히는 태양은 어김없이 떠오르듯, 우리 해양수산계에도 용기와 비상, 희망을 상징하는 흑룡의 해인 임진년에는 새로운 희망과 기회가 용솟음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올 한해도 우리 공단은 우리나라가 해양강국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특히, 해양환경관리를 위한 시스템 및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영역을 확대하여 보다 나은 국민생활 여건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친애하는 해양수산 가족 여러분! “기회는 준비된 자만을 편애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위기의 시대이지만 위기 속에 기회가 있고, 그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찾아온다고 생각합니다. 바다는 우리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열쇠입니다. 우리 해양수산인들이 어떠한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고 각자의 분야에서 충실히 준비해 나간다면 바다는 더 큰 희망과 기쁨을 우리에게 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해양수산가족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고 가정마다 바다와 같이 깊고 넓은 사랑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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