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23 17:58

IRA, 내년 중동항로 운임계획 발표

내년 1월1일부터 개시

2012년 극동아시아-중동항로의 운임 계획이 최근 발표됐다.

중동항로 선사협의체인 IRA(Informal Rates Agreement)는 더 나은 서비스의 제공과 운임 정상화를 위해 2012년도 운임회복(GRR)을 실시할 예정이다.

타 지역 항로들은 시황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항로 철수 또는 합종연횡으로 자구책을 마련하는 데 반해 중동항로는 지난해 물동량이 꾸준히 늘어나는 등 호황을 누리며 건재함을 과시했음에도 불구하고 GRR은 단 한차례만 부과하는데 그쳤다.

IRA는 1월1일, 3월1일, 4월15일, 6월1일, 9월15일, 11월1일, 12월1일부로 20피트 컨테이너(TEU)당 150달러의 GRR을 실행하고, 7월1일일부로 TEU당 200달러의 GRI을 실행할 방침이다. 이 계획대로 모두 GRR을 성공적으로 부과한다면 총 1250달러가 인상된다. 특히 내년 1월1일의 GRI 부과 및 라마단전 운임인상에 주력을 다할 것으로 알려졌다. IRA는 성수기 때는 위의 GRI와는 별도로 전체적 시장 물동량 추이에 따라서 성수기할증료(PSS)를 도입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IRA 동맹선사들은 한국측 의장선사를 맡고 있는 연합해운(UASC)을 비롯해 APL컴패니피티이리미티드, APL, CSCL(차이나쉬핑), CMA CGM & ANL, 코스코컨테이너라인, CSAV노라시아, 에버그린, HDS라인, 한진해운, 현대상선, 하파그로이드, NYK, OOCL, PIL, 양밍, 완하이라인등 17개 선사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PHNOMPE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76 12/13 12/28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363 12/20 01/04 Interasia Lines Korea
    Pos Singapore 12/22 01/01 KBA
  • INCHEON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Reverence 12/03 12/04 EAS SHIPPING KOREA
    Reverence 12/03 12/04 Taiyoung
    New Golden Bridge V 12/03 12/04 Weidong Shipping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gral 11/29 12/18 Sinokor
    Gsl Nicoletta 12/01 12/18 Sinokor
    Gsl Nicoletta 12/01 12/18 HS SHIPPING
  • BUSAN TAICH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Ulsan 12/04 12/08 T.S. Line Ltd
    Wan Hai 287 12/05 12/08 Wan hai
    Kmtc Ulsan 12/06 12/10 KMTC
  • BUSAN HAMA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Raon 12/02 12/30 HMM
    Star 12/03 01/04 SEA LEAD SHIPPING
    Hong Yong Lan Tian 12/05 01/17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