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트해운거래소는 12월 셋 째 주 케이프사이즈 벌크선의 운임이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케이프사이즈의 평균 정기 용선료는 300달러 하락한 3만2587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2010년 10월 이후 하락폭이 가장 큰 것이다.
노르웨이 투자은행인 파레토세큐리티는 그동안 중국이 케이프사이즈 운임을 지속적으로 인상시켰다고 분석했다. 중국의 철강수요 증가로 인해 지난 6개월간 지속적으로 케이프사이즈 운임을 끌어올렸다고 파레토는 지적했다.
또한 최근 브라질의 높은 철강 수요도 그동안의 케이프사이즈 용선료 인상의 원인이라고 발트해운거래소에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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