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10월 아시아-서지중해항로의 동향항로와 서향항로의 운임이 모두 하락했다.
컨테이너트레이드스터티스틱스(CTS)에 따르면 아시아-유럽항로의 모든 루트에서 운임이 하락하고 있다. 운임하락은 아시아-서지중해항로의 화물량 감소와 서향항로의 벌크 및 냉동화물 감소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올 초와 비교했을 때 3.5%나 하락한 수치다.
한편 CTS는 최근 교역량이 증가하는 추세이나 운임의 하락은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시아-유럽항로 서향항로의 지난 10월 운임지수는 73으로 전년 동월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한 수치다.
한편 2009년의 분기별 평균 운임지수는 약 10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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