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물류관리사협회 5대 회장에 구교훈 전 부회장이 선출 됐다.
협회는 지난 20일 오후 회의실에서 2009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구 교훈 회장(사진)을 참석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구교훈 신임회장은 오랜 기간 협회 부회장직을 맡아 온 데다 평소 물류관리사 교육에 힘써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구 회장은 취임소감에서 “협회가 안고 있는 현안과 과제에 대한 신중한 검토와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앞으로 하나씩 숙제를 푸는데 힘쓸 것” 이 라고 말했다.
이어 “가장 시급한 과제는 물류관리사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일이 며, 요즘 사상 최악의 경제불황과 취업난 속에서 협회가 최소한 그 본질적 책임을 다 하기 위해선 물류관리사들이 기업체에 취업하는데 실질적인 역할을 해야 할 시점이 라 생각하고, 유능하고 자질이 우수한 물류관리사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도모하기 위 해 물류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의 활성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 회장의 임기는 2012년 2월까지 3년간이다. 이날 총회에선 대한 송유관공사 임현철 부장이 신임 이사로 선임됐다.
협회는 총회에서 지난해 협회 활동에 공헌한 이병섭 이노월드컨설 팅 대표, 이현선 하니상사 무역부 부장, 김충일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팀장, 김응수 혜천대학 교수, 한국물류협회 홍상태 박사, 황은주 한국물류관리사협회 연구원 등에 표창장을 시상했다. 또 올해의 물류관리사로 유강철 아세테크 상무를 선정했다.
이밖에 지난해 주요 업무 및 결산보고서,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보고를 심의 의결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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