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관리사협회가 유통·물류분야의 구인구직을 지원하기 위 해 열린 ‘유통·물류 채용박람회’에 컨설팅 기관으로 참가했다.
협회는 취업 전문기업인 제니엘 주최로 서울 중구 고용노동부 서울 고용센터에서 지난 20일 열린 이번 행사에 후원사로 참여하는 한편 홍보부스를 설치 해 유통물류기업에 취업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 된 물류관리사 자격증 취득에 대해 상 담했다.
물류관리사는 제조 유통을 지원하는 운송 보관 하역 가공 등을 계 획 진단 평가 자문하고 물류전략을 수립하는 전문 자격사다. 매년 8~10월께 서울을 비롯한 전국 5대 도시에서 자격 시험이 치러진다. 현재 범한판토스와 현대택 배, 셋방, 동부익스프레스 등 24개 물류기업이 물류관리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 고 있다.
협회 구교훈 회장은 “물류관리사는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 문 물류인력이란 점에서 물류 관련 기업들이 채용 시 우대하는 추세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 된다”며 “유통ㆍ물류 분야에 관심 있는 구직자들은 자신의 능력을 업 그레이드 하는 차원에서 물류관리사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 언했다.
물류관리사들의 권익신장을 목표로 설립된 협회는 지난 10여년 동 안 물류관리론 화물운송론 보관하역론 물류관련법규 국제물류론 등의 물류관리사 자 격증 대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편 이번 채용 박람회엔 동부익스프레스와 피죤 나이키스포츠 등 34개 기업이 참여해 판매와 배송, 물류관리, 영업지원 등 분야에서 일할 인재 확보 에 나섰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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