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7-05 00:00
중국 FFTC사 ‘Fuaying’호 첫기항
광양항 세방터미널이 지난 7월 28일 개장되어 본격적인 화물처리에 들어갔
다. 광양시와 세방터미널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FFTC사의 250TEU급 ‘Fuayi
ng’호가 기항함으로써 역사적인 개장을 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서비스 노선
은 광양/씨아멘/후조우/부산/광양으로 매주 수요일 1회씩 정기 서비스를 하
게 된다.
앞으로 세방터미널에선 조양 등 국내외 다수의 선사들이 기항할 예정이며
터미널 개장기념식은 터미널운용이 어느정도 정상화된 8월쯤에 가질 예정이
다. 광양 컨테이너부두는 완공된 4개 터미널이 모두 정상가동에 들어감으로
써 9월중에는 처리물량이 5만TEU에 달하고 금년에는 40~50만TEU정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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