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싱가포르 FTA 발효 1주년 기념행사에
서는 현지의 유망투자가 및 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해 양국의 투자환경, FTA 활용 극
대화, 금융지원에 대한 설명과 비즈니스 상담이 실시됐다.
한-싱가포르 FTA는 동남아경제의 허브인
싱가포르와 동북아 경제중심지를 지향하는 한국의 긴밀한 협조를 위해 발효됐으며 양
국간 국가이미지 제고, 비관세장벽 철폐, 기업간 협력 확대 등의 간접적인 효과를 얻
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협정 발효 전 1년간 134.2억불이었
던 교역액이 발효 이후 올해 2월까지 1년 동안 158.2억불로 확대됐으며 양국의 투자
교류 역시 2005년 5.2억불에서 2006년 11.6억불로 확대됐다.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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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설명회에는 현지 유력물류기업은 물
론 물류관련 부동산 개발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미 한국에 2억불 이상을
투자하고 향후 총 5억불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진 ASCENDAS를 비롯해 MAPLETREE,
NOL, APL Logistics, FREIGHT LINKS 등이 참석했다.
또한 WALDEN INTERNATIONAL을 비롯해
DBS 싱가포르개발은행, UOB은행, TIF 벤처회사, 캐나다 계열의 MCLEAN CAPITAL 등 싱
가포르의 금융기업들도 다수 참석했다.
이밖에도 의료사업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싱가포르 증시 상장 병원인 PARKWAY GROUP, 한국의 부동산시장에 이미 진출한
ASCOTT GROUP과 FRASER 그룹 등 다양한 분야의 투자가들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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