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0 10:43
CSAV, 9월지표 운임하락세 멈춰
사업재편 및 서비스 강화 등 슬림화 진행
칠레선사 CSAV는 9월 동사 컨테이너 수송량과 운임지표를 발표했다. 수송량은 마이너스였으나 운임은 2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의 20피트 컨테이너당 평균 운임을 2천이라 할 경우 9월은 1644.7을 기록, 전달보다 35.7포인트 개선됐다. 2011년 최저운임을 기록했던 5월에 비해 약 120포인트 증가해 침체가 계속되어 온 운임에 반전의 기미가 보이기 시작했다.
한편 컨테이너 수송량은 24만3천TEU로 지난달을 3만5천TEU 하회해 올해들어 가장 적은 수송량을 기록했다. 다만 동사는 지금까지의 서비스 확대 노선을 중단하고 사업재편에 나서고 있고 서비스에 대해서도 MSC와의 공동운항을 강화하는 등 슬림화를 진행시키고 있다. <출처 : 11월2일자 일본 해사신문>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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