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부산영업팀은 단풍이 곧게 물들어가는 가을을 맞아 화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부산 금정산에서 화주 초청 산행대회를 개최했다.
현대상선 부산영업팀원을 비롯해 화주 및 업체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산행은 금정산의 초입인 온천장에서 시작해 산 허리를 타고 넘어 범어사로 이어지는 3시간 코스로 진행됐다. 삼삼오오 지인들과 함께 짝을 맞춰 산행길에 나선 행사 참가자들은 개개인의 관심분야와 해운항만업에 관한 이야기로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나눴다.
산행대회를 주관한 배한일 부산영업팀장은 “이번 산행으로 건강을 도모하고 서로간의 고충을 이해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로 고객의 니즈에 보답하는 현대상선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산행에 참가한 맥스피드의 김호연 이사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가는 계절에 동료 및 현대상선 관계자들과 함께 산을 오르며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아주 좋은 시간이었다”며 행사 참가 소감을 밝혔다.
현대상선 부산영업팀은 매년 봄, 가을 정례적으로 고객 초청 산행 및 낚시 대회를 열고 있다.<부산=김진우 기자 eaglekjw@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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