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01 18:16
호주 주요 원자재 선적항만 체선선박 128척
철광석-석탄 출하 ↑로 케이프사이즈 벌크선도 함께 ↑
호주에서 수출하는 철광석과 석탄의 출하가 늘면서 주요 원자재 선적항만에 대기하는 케이프사이즈 벌크선이 증가하고 있다.
호주의 선박대리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현재 철광석과 석탄을 선적하는 주요 8개 항만에서 접안대기중인 벌크선은 128척으로 일주일 사이에 6척이 늘었다.
특히 동절기 연료수요기로 접어들면서 동호주의 석탄 선적항만에 케이프사이즈와 파나막스 벌크선이 집중되고 있어 부정기건화물선 시장의 수급긴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접안대기중인 벌크선의 선형을 보면 케이프사이즈 벌크선이 69척으로 지난주에 비해 8척이 증가한데 반해 파나막는 51척, 핸디막스는 8척으로 각각 1척씩 줄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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