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지난 10월 29~31일 양일간 선수 및 감독, 학부모, 대회진행요원 등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강거북선나루터에서 제4회 해양소년단 총재배 요트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옵티미스트 레이저피코 킬보트 3개종목으로 나뉘어 개최됐다. 옵티미스트 레이저피코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킬보트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순위는 각 종목별 3경기 이상 실시해 종합합산점수제로 결정됐다.
선수들은 한강을 몸소 체험하며 자연과 함께하며 스포츠맨십과 호연지기를 기르고 다가오는 선진화시대의 새로운 여가문화로 자리 잡게 될 요트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참가소감을 말했다.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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