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01 17:36
케이라인, 아프라막스 탱커 2척 매각
싱가포르 리버호 가격 1/3 줄어 들어
케이라인이 아프라막스 탱커 2척을 매각했다.
로이드 리스트에 따르면 케이라인은 우선 10만7160DWT급 <싱가포르 리버>호를 약 2100만달러~2150만달러 사이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처에 대해서는 그리스 및 유럽계 선주 등 여러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나머지 1척은 동급 <레이보우 리버>호로 말레이시아 버미 아르메이다 측에 2000만달러~2050만달러에 매각한 것으로 분석된다.
선박 매매 전문가들은 <싱가포르 리버>호의 처분 가격이 올 초 동급 선박의 거래가격인 3400만달러와 비교해 1/3가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탱커시장의 불황을 대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레이보우 리버>호의 선박가치는 선박 평가액인 1800만달러와 비교해서는 높은 가격에 매각됐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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