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04 16:51
머스크사는 컨테이너시장의 불황이 지속되는 것에 대비해 'Plan B'를 계획하고 있다.
머스크의 관계자는 컨테이너화물의 거래가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증가했지만 아시아에서 유럽, 그리고 북미 대륙으로의 화물거래는 정체돼 있다고 밝혔다.
10월이후에도 컨테이너화물의 거래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면서 만약 컨테이너시장이 지속적으로 불황일 경우 머스크사의 서비스 노선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은 서비스 노선 감축 계획 단계가 아니라고 덧붙였다.
현재의 불황은 2009년보다는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이 기간이 지속되면 구조적인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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