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29 10:21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의 시설개선공사를 이달말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공사 내용은 연안여객터미널내에 있는 잔교시설의 노후 방풍우시설 교체와 주차시설 개선이다.
노후된 방풍우를 교체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처마길이를 늘려 여행객들이 승하선시 외부 비바람의 영향을 최소화하게 된다. 주차시설 개선은 노후된 주차장 포장뿐만 아니라 차막이 설치와 기존 주차선보다 확장된 주차선 변경으로 넓은 주차공간(2.5m×5m)을 제공해 주차시설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다만 여객터미널내 주차장 포장 및 차막이 설치공사 등으로 10월 18~19일 이틀간 주차장 이용이 안된다. 공사는 국제1여객터미널 및 해양공원부지내 신축된 공영주차장으로 이동을 조치하고, 안내문을 게시해 사전 준비를 할 예정이다.<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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