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14 18:07
네덜란드의 KLM로얄더치에어라인이 11월부터 앙골라의 수도 루안다에 신규 취항한다.
8일 KLM로얄더치에어라인은 리우데 자네이루, 부에노스 아이레스, 하바나, 푼타카나 운항 스케줄 발표에 앞서 오는 11월 14일부터 암스테르담-루안다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노선은 주 2회 운항되며, 보잉 777-200 항공기가 투입된다. 보잉 777-200은 318명의 여객을 수송할 수 있으며, 35석의 월드비즈니스클래스와 283석의 이코노미 클래스로 구성돼있다. 이번 노선 취항으로 KLM은 에어 프랑스와 루안다에 총 주 4회 서비스를 제공하게된다.
KLM로얄더치에어라인은 이번 루안다 노선 운항으로 아프리카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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