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6 12:58
상하이 수퍼익스프레스, 제2선 투입 주3편으로 확충
상하이 수퍼익스프레스, 제2선 투입 주3편으로 확충
하카타 - 상하이 간에서 RO-RO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상하이 수퍼익스프레스(SSE)는 10월부터 2선째를 투입해 서비스체제를 지금까지의 주 2편에서 1편 늘린 주 3편으로 확충한다. 지난 2일 동사가 발표한 제 2선은 이스턴 카라이너(ECL)로부터 신조 RORO선을 정기 용선해 추가 투입한다. 2003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해 온 SSE는 높은 정시성과 리드타임 단축으로 인지도를 높혀 중일 간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수송루트이다. 다만 1편체제로는 수송량과 빈도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2편 체제로의 확충이 동사에게는 큰 과제였다. 오랜 숙원인 제 2선 투입에 의해 잠재적인 중일 간의 수송수요를 개척해 사업확대를 도모해 갈 계획이다.
* 출처 : 9월5일자 일본 해사신문<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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