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2-23 12:36

[ 재생플라스틱업, 경영난 심해 재활용사업에 걸림돌 ]

폐플라스틱을 이용,생활용품이나 산업용품을 제조하는 재생플라스틱업체들
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으며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자원부가 최근 한국자원연구소에 연구용역을 의뢰해 발간한 「국내 폐
플라스틱재활용 현황 및 활성화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재생플라스틱
공업협동조합에 등록된 재생플라스틱업체는 지난 89년 2백23개에서 96년에
는 1백개로 절반이상 줄었고 작년말에는 다시 80개로 감소하는 등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또 현재 사업을 하고 있는 업체도 종업원수가 평균 10여명 규모의 영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재활용 기술개발 등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재생플라스틱업체 수가 이처럼 감소하고 있는 것은
근본적으로 플라스
틱 재활용사업이 수지타산을 맞추기 어렵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비교적 부피가 커서 물류비 및 공장부지 비용부담은 큰 데 반해 이들이 생
산하는 골재 구조물용기 보도블럭 건축재 등은 값이 싸서 채산성을 맞출 수
없다는 것이다.
또 플라스틱재활용품 제조공장이 지역주민들의 기피시설로 여겨져 입지를
어렵게 하는 점도 재활용업계를 고사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이에따라 플라스틱재활용 제품의 생산량도 지난 89년과 비교,PVC는 80%,
농공용품은 50%,재생원료 및 아크릴은 33%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
다.
이에따라 자원연구소는 환경보호측면에서 채산성이 극도로 떨어지는 플라
스틱 재활용 사업에 대한 정부지원이 시급하며 협동화 사업장 조성 등 정
부차원의 정책적 배려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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