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12 11:00
중고벌크선가 평균 1500만달러 기록
2009년 이후 최저치…지난해보다 9백만달러 줄어
2011년 2분기 중고벌크선의 평균 거래가는 15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고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는 900만달러가 감소한 값이다.
2011년 2분기에 114척의 벌크선이 매각됐으며 전체 560만DWT, 17억달러, 한 척당 평균 1500만달러를 기록했다. 2010년 2분기 중고건화물선의 평균 거래가는 2400만달러를 기록했다.
총 128척의 선박거래와 총 31억의 투자가 있었는데 이는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평균가이다. 2011년 상반기에만 건화물선 구매가로 34억달러가 소비됐으며 이는 59억달러인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 42억달러인 2009년 대비 20% 감소했다.
2011년 1분기에 216척, 2010년 동기에 261척, 2009년 동기에는 329척의 벌크선이 거래됐으며 이는 2011년 1160만t, 2010년 1600만t, 2009년 1820만t으로 환산된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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