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08 09:38
케이라인 로지스틱스(KLL)는 베트남 호치민에 동사 현지법인의 지점을 개설하고 11일부터 영업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일본인 직원이 상주해 베트남 남부에서 항공· 해상 국제화물의 포워딩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지법인인 하노이 본사와 함께 베트남 남북에서의 2개 거점 체제를 확립해 서비스 품질의 향상과 고객 밀착형 지원 체제를 구축했다.
호치민지점은 탄손뉴트 국제공항 인근에 사무소를 두고 직원은 모두 5명이다. 현지 직원인 지점장 이하, 일본계 화주에 대한 세심한 대응을 도모하기 위해 세일즈와 마케팅 담당 매니저로서 일본인 직원 1명이 상주한다.
KLL은 2005년 12월 호치민에 2008년 6월에는 하노이에 각각 주재원 사무소를 개설했다. 정보수집과 연락조정 등 영업지원업무를 행하고 있었다.
올해 3월 25일 현지법인 「케이라인 로지스틱스(베트남)」를 하노이에 설립하고 5월 16일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현지법인 직원은 하노이 본사, 호치민 지점을 합해 열명 남짓(이중 일본인 2명)이나 처리량의 확대에 따라 스태프도 점차 증원해 나갈 계획이다.
* 출처 : 7월7일자 일본 해사신문<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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