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협력사 상생경영을 위해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협력회사 대표 150명을 초청해 ‘2011년 협력업체 상생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윤영두 사장은 “지난 2010년 협력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창사 이래 사상 최대 경영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협력업체의 발굴 육성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그 결실을 공유하는 동반자 관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참석자 중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된 ㈜한국인삼공사의 채웅기 본부장은 “정기적인 협력업체 상생 간담회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이 협력업체와의 상생과 동반 성장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지 새삼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상생 노력이 더욱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2008년부터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가져왔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생경영현황 소개와 함께 최근 경영환경에 대한 대응방안 및 협력회사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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