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4 05:38
아시아 - 중동항로 협의협정 IRA 7월 1일부터 일본발 중동행 컨테이너 운임을 인상하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인상액은 20피트 컨테이너당 200달러, 40피트 컨테이너당 400달러이다. 중동항로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발 물동량이 호조로 보이고 있어 운임회복과 PSS 도입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동행에서는 5월 이후, 운임이 서서히 상승하고 있다. 운임 부담이 적은 중고차도 4월에 비해 200달러 정도 상승하고 있다고 한다. 중동항로는 8월 초순까지의 라마단을 맞아 선적 성수기에 돌입하기 때문에 일본발에서도 안정된 스페이스와 컨테이너 기기 확보를 위해 취항선사들은 운임 인상의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IRA의 멤버는 신규로 가맹한 한진해운 외에, APL, CSCL, CMA-CGM, COSCO 컨테이너라인즈, CSAV 노러시아, 에미레츠, 에버그린, 하파그로이드, 현대상선, NYK, 완하이 등 모두 17개사.
* 출처 : 6월23일자 일본 해사신문<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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