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국적 선사인 NOL은 곧 북아시아지역 총괄 회장이 APL선사의 회장으로 부임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APL의 회장인 엥아익멩은 2011년 9월 1일부로 퇴임을 결정했으며 후임으로 32년 동안 해운업에 종사한 케네스글렌(Kenneth Glenn·사진)씨가 APL의 회장직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케네스글렌 신임 APL회장은 해상과 철도운송을 모두 포함한 APL의 국제 컨테이너운송사업을 총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케네스글렌 회장은 아시아와 유럽에 있는 APL 터미널에 대한 관리도 겸임하게 된다.
한편 NOL의 사장인 로널드 위도스 또한 2011년 말 퇴직을 할 것이며, 테아섹 홀딩스의 최고중역인 응얏충으로 교체될 것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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