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14 19:44

NYK, LNG선 투자 박차 가해

“LNG선 수요 확대 대비”…현재 30척 발주中
일본선사 NYK가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LNG선 시장 확대에 나선다.

NYK는 지난 3월 32억달러를 들여 다섯 척의 LNG운반선과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를 도입한 바 있다. NYK는 현재까지 30척의 LNG선을 발주한 상태다.

이 회사 벌크·에너지 부문장인 나가사와 히토시는 “앞으로 10년 안에 LNG 운반선의 수요는 70~80척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우리는 LNG선 시장 확대를 위해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언급해 NYK가 LNG선에 대한 투자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그는 “지난 3월에 발생한 일본 대지진 사태 이후 일본이 노후 원자로를 폐쇄할 것이란 전제 하에 LNG선의 추가적인 수요는 향후 2년 동안 확대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한편 노르웨이 해운컨설팅사인 로렌첸앤스테모코(L&S)는 “올해 들어 LNG선 20척이 발주됐다”면서 “이중 절반가량은 (수송)프로젝트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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