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08 10:26
완하이·PIL, 코스코 亞-북유럽 노선 동참
이달부터 선복용선으로 서비스 시작
대만선사 완하이라인, 싱가포르 선사 PIL이 중국 코스코컨테이너라인(코스콘)과 아시아-북유럽 노선인 NE1과 NE3에 대한 선복 용선 계약을 체결했다.
NE1 NE3 노선은 중국과 북유럽을 잇는 노선으로 상하이를 출발해 닝보-옌티엔-홍콩-난사-싱가포르-로테르담-함부르크-앤트워프(안트베르펜)-싱가포르를 거쳐 다시 상하이로 복귀하는 노선이다.
이번 계약으로 완하이와 PIL은 중국내 기항지 확대는 물론 항차수와 운항기간을 개선하는 등 서비스 질 향상을 꾀할 수 있게 됐다.
완하이와 PIL은 이번 달부터 코스콘의 NE1과 NE3 노선에 합류하게 된다.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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