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12 17:38
막대한 컨테이너 신조선들이 시장에 진입하면서 운임과 함께 용선시장도 침체를 보였다고 J.O.C.는 보도했다.
운임하락과 선복이용률 감소로 인해 선사들은 큰 어려움에 처해있으며 신조선 인도에 따른 추가 수요조달이 어려워 큰 타격을 입었다.
이러한 운임하락 추세에도 불구하고 1분기 용선시장에서는 성수기 운임인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용선료 강세를 보여 왔다.
그러나 최근 4250TEU급 컨테이너선의 2년 용선료가 지난 3월 2만8603달러에서 2만6,798달러로 하락하는 등 용선시장의 하락세도 시작됐다.
소형컨테이너선도 마찬가지로 1달만에 2500TEU급이 1만6천달러에서 1만5391달러, 1100TEU급이 9872달러에서 9455달러로 용선료가 하락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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