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12 13:09
세계 최대 곡물 수출국인 인도와 파키스탄이 약 800만t 가량의 추가 밀을 수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근착외신은 전했다.
인도는 지난 4년간 금지시켰던 밀 수출 재개여부를 곧 결정할 예정이며 수출이 재개될 경우 상당한 추가 수출이 예상된다.
세계 2위 밀수입국 인도의 생산량이 8230만t인 점을 감안하면 자국 소비량이 7800만t이지만 소비량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비축량을 감안하면 수출이 쉽게 증가될 지는 의문이다.
그러나 최근 국제 곡물가격이 2년 내 최고치를 갱신하자 인도 정부는 500만t 가량을 수출하기로 결심했다.
세계 3위 옥수수 생산국 파키스탄은 호주등과의 가격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며 수출량을 늘리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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