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29 08:35
뉴질랜드항로 유가할증료(BAF)가 6월부터 인상된다.
이 항로 취항선사 단체인 아시아•뉴질랜드협의협정(ANZDA)은 6월1일부터 아시아-뉴질랜드 항로 BAF를 20피트 컨테이너(TEU)당 550달러에서 700달러로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40피트 컨테이너(FEU) 기준 요율은 그 두 배다.
이 요율이 적용되는 곳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동아시아 전 국가다.
ANZDA 회원사는 코스코 함부르크수드 MISC MOL NYK OOCL PIL 등 7개사로 재편됐다.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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