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25 10:18
장금상선은 4월 23일부터 기존의 동해 서비스를 개편해 아키타에 기항을 시작했다. 에 따라 부산항을 경유, 중국, 동남아시아, 극동 러시아행 화물 선적도 가능하게 된다.
834TEU급 컨테이너선 1척으로 니가타, 나오에츠, 이누키후지(후지신항), 쓰루가의 각 항과 부산항을 연결하는 위클리서비스를 확대, 아키타를 기항지에 추가한 것이다. 개편 후 서비스는 4월 23일 부산항발부터다.
새로운 노선은 부산(금·토)-아키타(월)-니가타(화)-나오에츠(수)-쯔루가(목)-부산 순이다.
아키타항 대리점은 일본통운 아키타항 지점, 아키타항 이용 터미널은 오하마 2호·3호 안벽과 외항 1호 안벽. 반입지·보세명칭은 동지점의 오하마 컨테이너 야드이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도후쿠 태평양측 항만이 컨테이너 처리기능을 중단한 가운데, 한일 정기 컨테이너서비스를 주로 제공하는 한국선사는 잇따라 동해 항로의 서비스 확충을 도모하고 있고, 장금상선의 아키타 추가 기항도 이같은 동향의 일환이다. <코리아쉬핑가제트>
* 출처 : 4월22일자 일본 해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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