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22 15:27
완하이·에버그린·IAL사, 타이완/인도 직항서비스
완하이와 에버그린, IAL사는 지난 20일 타이완, 중국, 동남아시아와 인도를 연결하는 직항 서비스⌜타이완 - 마드라스 다이렉트 서비스(TMT)⌟를 4월 하순부터 운항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성장시장인 인도와의 직항편으로 편리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신서비스 TMT는 1300TEU급 4척에 의한 협조배선으로 1라운드 28일 체제이다. 완하이가 2척, 에버그린과 인터 에이시아가 각 1척을 운항한다.
로테이션은 타이중 - 기륭 - 홍콩 - 난사 - 서커우 - 포트클랑 - 첸나이 - 페낭 - 포트클랑 - 싱가포르 - 옌텐 - 홍콩 - 타이중 순이다. 29일의 타이중 출항부터 운항개시가 된다.
인도와 아시아를 연결하는 직항 서비스에서는, OOCL, 양밍해운이 4월부터 로테이션을 재고하여 서비스를 강화한 외에 독일 선사 하파크로이드와 태국선사 RCL이 중국· 한국과 서아시아를 연결하는 신서비스⌜CIS⌟를 4월에 개설하고 있다.
2009년의 동아시아발 인도행 화물량은 1500만TEU 이상이었으나, 서아시아에서의 중장기적인 경제성장을 내다보고 2010년 이후는 각사가 모두 서비스 증강을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 출처 : 4월21일자 일본 해사신문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