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열 목포지방해양안전심판원장이 2011년 4월 13일 취임했다.
신임 김 원장은 전남 완도 출신으로 목포지방해양항만청 선원선박과장, 국토해양부 해양정책본부 안전관리관실 해사기술팀장, 목포지방해양항만청 청장,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을 거쳐 목포지방해양안전심판원 원장으로 취임했다.
김 원장은 취임식에서 “조직원 상호간 화합과 배려를 통한 신명나는 직장생활”을 강조하면서 “우리 원 관할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사고에 대한 과학적 조사와 공정한 심판을 통해 해양사고 제로 해역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직원들에게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의무를 다할 것을 당부하면서, 수요자 중심의 조사·심판 행정을 펼쳐 줄 것을 주문했다.<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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