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06 09:49
한국 6개선사 오사카/고베간 협조배선 운항사 변경
STX팬오션, 동영해운으로
한국-오사카/고베간에서 협조 배선, 정기 컨테이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 6개 선사(흥아해운, 남성해운, 동진상선, 장금상선, STX팬오션, 동영해운)은 3월말 일본 기항부터 운항선사를 동진상선과 장금상선에서 STX팬오션과 동영해운으로 변경했다. 기항빈도(월, 수, 금)는 바뀌지 않는다.
투입선은 동영해운은 남성해운의 “카리나스타(706TEU)”, STX팬오션은 “알타스(689TEU)”를 각각 운항한다.
카리나스타는 3월말까지 장금상선이 운항했었으나, 부산을 3월28일 출항, 오사카· 고베에 3월30일 입항하는 선박부터 운항선사가 변경됐다. 알타스는 부산항을 3월30일에 출항, 오사카· 고베에는 4월1일 입항했다.
오사카의 터미널은 남항 C2-4에서 변경없고, 고베는 PC14·15로 변경된다.
이들 선사는 오사카· 고베에서 2루프로 나뉘어 각 2척씩 모두 4척에 의해 주 3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그러나 화물량의 혼조와 선박 연료비의 급등에 대응키 위해 2008년 9월말부터 그룹을 통합, 투입선을 2척으로 줄임과 동시에 운항선사를 6개월마다 교대하는 것으로 바꿨다.
* 출처 : 4월4일 일본 해사신문<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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