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06 09:00
컨테이너선 용선료가 최근 선사들의 선복확보를 위한 신조선 발주 증가에도 불구하고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상승했다고 J.O.C.는 보도했다.
조선?해운전문분석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3,500TEU급 컨테이너선의 용선료는 2010년 평균 1만3,250달러와 지난해 12월 1만4,000달러를 뛰어넘은 1만8,800ekffj 수준을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용선료 수준은 지난 2007년 최고 호황시에 기록했던 2만9,985달러와 비교했을 때는 다소 낮은 수준이지만 2009년 세계 경기불황 때 기록했던 6,575달러와 비교해서는 크게 상승한 수준이다.
정기선 시장의 운임 하락 추세는 지난해 이후 계속 이어지면서 상하이-유럽 구간 운임은 18개월만에 1,000달러 이하로 하락하기도 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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