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29 15:00
근착 외신에 따르면 중국 내 대형 선박 전문 투자 펀드인 CSF가 중국 국영 조선소인 CSIC 그룹에 VLCC 20척을 대거 발주했다고 한다.
이중 11척은 다롄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이며 나머지 9척은 칭다오 베이하이 조선중공업에서 5척, 보하이 조선중공업에서 4척을 각각 건조할 예정이다.
인도는 2013년 2/4분기부터 그 후로 추정되며 척당 선가는 9,500달러에서 1억달러로 추정된다.
인도 후 동 선박들은 코스코, 차이나쉬핑, 난징 창장탱커사와 같은 중국 해운사들의 원유 운반 정기선으로 용선될 것으로 보인다.
CSF는 현재까지 케이프사이즈 선박 8척, 9만2,500DWT 포스트 파나막스급 벌크선 12척, 수프라막스급 벌크선 8척, 5만DWT급 중량화물선 4척 등 총 15억 달러 규모의 선박을 발주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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