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14 17:36
삼부해운, "사고없이 한 길 걸어온 전문성 높게 평가”
‘제 5회 장보고대상’의 대상 수상자로 삼부해운이 선정됐다.
장보고대상 심사위원회는 14일 오후 최종 심사에서 삼부해운주식회사를 올해의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위험한 화학물질 운송분야에서 40년간 사고없이 한 길을 걸어온 전문성을 높게 평가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삼부해운은 대통령상과 함께 상금 1500만원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본상은 김남일 경상북도 환경해양산림국장과 서울 양남초등학교에 수여됐다. 김남일 국장은 15년간 독도 관련 정책에 집중, 독도에 정주기반을 조성하고 영유권을 공고히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을 수여받았다.
양남초등학교는 공교육 안에서 내실있는 해양교육과정을 진행해온 점에서 장보고 정신을 확산시켰다는 평가를 받아 국토해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수여받았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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