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08 10:28
흥아해운, 작년 영업益·순益 흑자로 돌아서
전년比 물동량 증가 및 운임률 상승, 호재로 작용
흥아해운은 지난 2일 ‘작년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이상 변경’ 공시에서 지난해 5909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매출액에 견줘 433억원 증가한 수치다. 2010년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각각 202억원, 6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 같은 호실적에 대해 흥아해운 관계자는 “전년대비 물동량 증가 및 운임률 상승이 실적 개선에 큰 보탬이 됐다”고 전했다.
<황태영 기자 tyhwa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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