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02 12:00
中·그리스, 해운 협력 강화키로
해운, 항만 분야 협력 협약 체결
중국과 그리스가 항만건설 및 해운, 해양기술 분야의 협력을 강화한다.
중국 장더장 부총리와 그리스 이와니스 디아만티디스 해양수산부장관은 지난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고 시트레이드아시아지가 보도했다.
장더장 부총리는 이날 “중국과 그리스는 해운분야에서 상호 이익이 되는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고 말했으며, 디아만티디스 장관 역시 “그리스는 중국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스는 정부와 해운업계 모두 항만건설 및 해양기술 분야 등에서 중국과의 협력이 강화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