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도 힘차게 ‘페어콘 파이팅!’이란 활기를 모토로 매번 새롭게 한 주를 시작하는 멋진 페어콘라인의 4개월 차 신입사원 송혜진, 신묘년 새해 인사 드립니다.
2010년이 채 익숙해지기도 전에 2011년 새해가 왔습니다. 어떤 한 해를 보냈고 또 앞으로 어떤 해를 보내고 싶은지 모든 분들의 새해 목표는 안녕하신지요?
저는 이제껏 매년 상위리스트에 올려진 채 제 어깰 짓누르던 취업을 이 해를 마무리하기 전에 이루게 되어 조금은 가벼운 마음과 새로운 각오로 새해 목표를 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07년 대학교를 졸업하고 2010년 페어콘라인에 입사하기까지 약 3년 동안의 새해 목표는 ‘바람이 없어도 달리는 사람 손에 든 바람개비는 돌아간다’ 를 모토로 매년 각종 시험과 스터디모임, 인턴십 등의 자격요건을 메우기에 여념 없었고, 늘 해마다 그 목표들을 소화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달려왔습니다.
대학 졸업 때까지 아르바이트로 해서 모은 돈으로 떠났던 1년의 어학연수 경험 역시 좋은 사람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가질 수 있었고, 다양한 인종만큼이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제 시야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어학연수 중에 했던 아르바이트는 더욱 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 다양한 사람만큼이나 각기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장점들을 보면서 스스로 많은 동기부여를 받았습니다.
조금은 돌아왔지만 그 만큼, 스스로 조금 성장할 수 있는 날들이었습니다. 물론, 배워도 배울게 끊임없는 콘솔업계에 아직 많은 부분이 부족하지만 더 큰 성장을 기대하며 5년, 10년 이상 일하신 페어콘라인의 베테랑 선임에게 배우면서 따라갈 생각입니다.
이 모든 배움과 함께 신입사원으로써 페어콘라인과 함께하는 2011년 신묘년 새해소망을 딱딱하지 않게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첫 번째는 지난해 어려운 수출여건 속에서도 한국이 사상최대의 수출실적을 기록해 세계 7위의 위업을 달성한 것처럼, 새해목표는 페어콘라인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인재가 되는 것입니다. 주어진 일이 항상 즐길 수만은 없는 것들이기에 어떤 일이든 즐길 수 있는 여유를, 배움의 한계에 이르러 다 놓아버리고 싶을 때 한 걸음 더 내딛을 수 있는 강인함을, 남들의 작은 칭찬에 자기우월주의에 빠지지 않는 현명함 이 3가지를 갖추는 것입니다. 한 번에 이 3가지를 이루려는 욕심보다 모든 걸 이루고자 하는 노력을 멈추지 말자는 마인드로 하나씩 조심스레 시작하려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제 새해소망은, 꿈을 가지고 아직 열심히 분투하고 있는 친구들과 지방에 계시는 부모님, 그리고 페어콘라인의 전 직원 모두 항상 건강하길 바랍니다. 건강하다면, 어디서든 우연히 마주쳤을 때, 무엇을 하고 무슨 일을 하든 그저 반가움에 서로 마주하고 안부를 물어 보며 술 한 잔 기울일 수 있는 즐거운 만남을 기대할 수 있기에 더 없이 기원하게 되는 새해소망입니다.
마지막으로, 2011년 새해에는 모두들 즐거운 하루가 모여 행복한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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