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28 13:01

12월 4째주 BDI 하락세 지속

파나막스선 운임하락 기인
BDI가 12월 4째주 들어 12일 연속하락하며 지난 22일 기준 1,833P를 기록했다.

운임하락의 주요원인은 파나막스선의 운임하락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태평양구간 용선료는 최근 9,493달러를 기록 중이며 대서양구간도 1만5,098달러의 저조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로이즈리스트가 전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건조된 7만5700DWT급 파나막스선의 파세로-프랑스 구간 일일용선료는 1만9750달러를 기록했다. 또 1998년 건조된 6만9146DWT 파나막스선의 폴란드-발틱해역 구간 일일용선료는 2만5천달러를 기록했다. 발틱해운거래소는 자체 보고서를 통해 대서양지역 파나막스 시황에 대해 “비록 새로운 계약이 종종 진행 중이지만 여전히 침체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케이프선 운임 또한 지속적으로 하락추세를 보이면서 브라질-중국 구간 철광석 운임은 지난 주 t당 21.67달러에서 21.42달러로 하락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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