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22 10:35

서중물류, ‘북경 세계고속철도회의 발표’ 화제

TCR 루트 신설과 새로운 중앙아시아 진입 대안 루트 제안

서중물류가 북경에서 발표한 ‘TCR 발전 개선안’이 화제를 모았다.

중국횡단철도(TCR) 운송기업 서중물류(대표이사 류제엽)는 지난 8일 북경에서 개최된 ‘제7회 세계고속철도 회의’에 중국 철도부의 초청으로 참여해 TCR 발전 개선안을 주제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계고속철도회의는 중국 고속철도망 확충 및 고속철도 세계 최고속도(485km/H) 기록 수립을 기념해 국제 철도연맹(UIC)과 중국 철도부가 공동주최한 행사다.

극동아시아 지역에서 개별기업으로 유일하게 초청받은 서중물류는 ‘철도 복합운송’ 주제 포럼에 참석해 발표 시간을 가졌다. 발표에 나선 류제엽 회장은 ‘증대되는 TCR 물량의 소화를 위해서 기존 연운항→알라산커우 블럭트레인 외에 새로운 TCR 블럭트레인 루트 개설 및 중앙아시아로 진입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 루트’ 등을 제안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발표 후, 중국 철도부 컨테이너 사업부 CRCTC(회장 주유웬)는 “서중물류는 중국 철도의 큰 고객이자 오래된 벗”이라며, “현장에서 직접 체험을 통한 이 같은 제안들은 철도 당국도 미처 생각치 못한 부분들이며, 서중물류의 이런 노력과 제안들이 TCR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유관 부서 및 인접국가 철도 당국과도 협의해 서중물류의 제안을 현실화 하기위해 노력하겠다며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 날 회의에는 중국 철도부(운수국), CRCT 등 중국 중앙정부 철도부 운송 관련자 및 러시아 철도, 카자흐스탄 철도공사 (KTS), 대형선사 (MAERSK, CMA CGM 등), 미국, 캐나다 철도기업 등이 참석했다.
<황태영 기자 tyhwang@ksg.co.kr>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Tian Jin 10/06 10/27 T.S. Line Ltd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Jupiter 10/12 12/12 Always Blue Sea & Air
    Inferro 10/15 12/12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Vancouver 10/19 12/19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