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21 14:39
중국 철광석 수입량 감소세 지속
철광석 자체생산 확대로
중국 철광석 자체생산 확대로 인해 금년 중국 철광석 수입비중이 전년대비 2.4% 감소한 60%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근착 외신은 밝혔다.
중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자국산 철광석 생산량은 지난 10개월간 전년대비 24.4% 증가한 반면 수입량은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철강산업 성장률은 지난 10개월간 6.3%였으며 중국 10개 대형 철강회사들이 전세계 철강의 46.6%를 생산했다.
대형 3개 자원기업 Vale, BHP Billiton 그리고 Rio Tinto사는 전체 철광석 수입량의 77%를 차지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철광석 수입가격이 계속 증가할 경우 중국의 자체 생산량을 더욱 확대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인도산 철광석 가격은 지난 11월 사상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운임포함 173~175달러/톤을 유지했다.
Rio Tinto사는 12월 10일 내년도 1분기 철광석 가격을 7.6~7.7% 인상할 방침이라고 한국과 중국 철강기업에 통보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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