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21 14:09

컨테이너 선물거래 안정세 지속

내년 중국/유럽구간 운임 안정세 전망
컨테이너시장의 운임지수들이 22거래일 연속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선물거래는 여전히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클락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 1분기 중국과 유럽구간의 운임수준은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1분기 상해-북서유럽구간 운임은 TEU당 1,440달러 수준으로 11월초 1,587.5달러대비 소폭 하락했으며 최고치를 기록했던 8월 TEU당 1,800달러대비 상당히 하락했다.
따라서 운임하락을 막기위해 정기선사들은 1월1일부터 운임인상을 계획중이다.
한편 현재 상해-유럽발 컨테이너운임은 지난 3월 TEU당 2,164달러 대비 38%나 하락한 1,337달러를 기록하며 침체중이다.
비록 지난 11월 중국의 상품수출이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유럽발 수출량은 전월대비 3%나 감소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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