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이 ‘한국의 30대 사회책임경영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동 상은 한, 중, 일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시아 사회책임경영 전문가 위원회"에서 국제기준과 지역 특성이 함께 고려된 사회책임경영 평가 모델을 기초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스톡 익스체인지( Financial Times Stock Exchange)에 편입된 한, 중, 일 기업 중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가 이루어 졌다.
따라서 한국 기업 109곳 중, 최근 3년 이내에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한 기업 59곳을 최종 평가해 30개 기업을 선정했다.
15일 저녁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이석현 상무는 “한진해운은 이윤 추구라는 기업의 기본적 기능을 넘어서 환경과 사회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여 지속적으로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진해운은 지난 2007년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 격년단위로 경영성과를 비롯하여 ▲윤리/투명경영, ▲ 상생경영/사회공헌 ▲환경보호 활동 ▲고객에 대한 의무와 책임 등을 자세히 기록해 당사가 그 동안 추진해왔던 다양한 정책과 성과를 고객, 주주 및 지역사회 등 제반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오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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