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11-30 14:25
해양수산부는 항만을 입출항하는 선박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고 항만내 각종 정보제공 기능을 수행하게될 항만교통관제시스템이 부산
항에도 설치돼 작년 12월 21일부터 운영을 개시했다.
항만교통관제시스템은 무선통신에만 의조하던 재래청각방식과 달리 레이다
등 과학감시장비를 이용한 시청각 관제로 부산항을 입출항하는 6만7천여척
의 항로이탈여부, 진행방향, 속력, 선박상호교차시간 등을 모니터를 통해
파악, 감시해 선박에게 안전운항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해상안전사
고를 예방하고 선박교통의 흐름을 촉진시켜주는 항만서비스 기능이다.
부산항의 관문인 조도에 97년 5월부터 98년 11월까지 관제센터를 신축하고
레이다 5대, CCTV 1대 및 데이터처리장치등으로 구성설치돼 총사업비 73억
원을 투입, 98년 11월부터 2개월간 시험운영을 거쳐 전국에서 6번째로 운영
하게 됐다. 이번에 VTS시스템이 운영됨으로써 입출항 선박에 대한 운항감시
기능이 강화돼 선박충돌로 인한 인명, 재산의 손실과 해양환경오염의 피해
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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