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14 09:54
CKYH, 6번째 美동안 노선 내년 개설
운항일정 아직 미정
한진해운과 중국 코스코 일본 케이라인 대만 양밍라인으로 구성된 CKYH얼라이언스가 여섯번째 아시아-미동안 전수(全水) 노선을 개설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CKYH는 내년 초 극동과 미동안을 잇는 정기선 항로를 개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CKYH는 현재 소속 선사들이 단독 운영하는 4개 서비스와 2개 선사가 공동운영하는 1개 서비스 등 총 5개의 극동-미동안 노선을 취항하고 있다.
CKYH는 신설 노선의 이름을 올워터익스프레스6(AWE6)으로 이름지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인 운항일정과 기항지는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았다.
한편 5개의 미동안 노선 중 AWE1은 한진해운이 4천TEU급 선박 9척, AWE2는 코스코가 3800~5000TEU급 선박 9척, AWE3은 양밍라인이 3700~ 4900TEU급 9척, AWE4는 케이라인이 5500~6300TEU급 선박 9척을 단독으로 배선하고 있으며 AWE5는 한진해운이 4200TEU급 4척, 양밍라인이 3900~4200TEU급 선박 5척을 각각 투입 중이다.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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