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13 10:08

평택항, 11월 컨 물동량 4만4418TEU 기록

월간 사상 최대 기록
평택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월간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갱신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서정호)는 평택항의 11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4만4418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전년 동월 대비 25.7%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4만2541TEU를 기록하며 평택항 개항 이래 월간 처리실적 사상 최대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이 같은 증가세에 대해 평택항의 지리적 특성을 바탕으로 한 경쟁력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한국의 교역국가 중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늘어나고 있는 점도 중국과의 최단거리에 위치한 평택항에 화물이 늘어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한국무역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10월까지 한국의 5대 교역국 중 수출은 중국, 미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순이였으며, 수입은 중국, 일본,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국가별 수출입 실적은 중국이 1위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정호 사장은 “평택항의 최대 고객선사인 장금상선의 경우 컨테이너 처리 실적이 지난해 11월보다 20% 상승했다”며 “우리나라와 중국과의 교역이 날로 확대되면서 서해안권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항만으로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 평택항의 증가세로 볼 때 컨테이너 처리실적은 45만TEU를 기록하며 개항 이래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평택항의 올 1월부터 11월까지의 컨테이너 누적량은 40만7975TEU로 지난 한해 동안 처리한 37만7513TEU를 훌쩍 뛰어 넘었다.
품목별 화물수송을 살펴보면 방직용섬유 관련제품이 48만6127톤으로 전체 62만2975톤 물량 중 78%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이어 비철금속 제품, 목재·목탄·코르크, 항공기·선박 부품, 기계류 부품 등의 순을 보였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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