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9 14:41

조양호 회장, 방위산업 발전 위한 심포지엄 열어

방위산업 위상 정립과 정책 방안 마련

조양호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회장(한진그룹 회장)은 9일 오후 2시 서울 이태원동 소재 캐피탈 호텔에서 ‘선진 안보체제 구축을 위한 방위산업 발전 방향’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방위 산업의 새로운 위상 정립과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 조양호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방위 산업의 중요성은 날로 부각되고 있으며,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 또한 증대되고 있다”며 “현재 글로벌 방위산업은 미래전에 대비한 첨단 기술 개발과 함께 국경을 초월한 치열한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양호 회장은 “현재 우리 방위산업은 국내 소요 물량의 한계로 민수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 61.8%의 저조한 가동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방산 분야 효율성을 약화 시키는 결과를 낳고 있다”면서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국내 방산업체의 경쟁력을 키우는 게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국방부, 방위사업청, 방산업체 및 연구기관, 학계 등 3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심포지엄은 ‘창정비 민영화를 통한 방산가동률 제고방안’, ‘방산육성 및 방산물자 수출활성화를 위한 절충교역제도 개선 방안’ 등 우리나라 방위 산업 발전을 내용으로 하는 발표와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조양호 회장은 지난 2004년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회장으로 선임된 이래 지금까지 진흥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국방위산업진흥회는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육성 발전을 위해 지난 1976년 사단법인으로 출범해 현재 대한항공, 삼성테크윈 등 175개 업체가 회원사로 가입해 있다.<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Master 10/23 11/26 Always Blue Sea & Air
    Hao Hai Ji Yun 10/23 11/26 Always Blue Sea & Air
    Esl Sana 10/24 11/17 T.S. Line Ltd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Master 10/23 12/19 Always Blue Sea & Air
    Hao Hai Ji Yun 10/23 12/26 Always Blue Sea & Air
    Hmm Harmony 10/27 12/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HAMA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Elisa XIII 10/25 11/24 MSC Korea
    Ym Wellhead 10/26 11/25 Yangming Korea
    Ym Wellhead 10/26 11/25 HMM
  • BUSAN WILMINGTON(DE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reenfield 10/25 11/28 MSC Korea
    Alula Express 11/01 12/01 HMM
    Msc Kumsal 11/01 12/05 MSC Korea
  • BUSAN MUNDR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Carina 10/25 11/14 HS SHIPPING
    X-press Carina 10/25 11/15 Kukbo Express
    X-press Carina 10/25 11/17 FARMKO GLS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