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7 13:52
뉴캐슬 석탄 수출량, 1억5,300만톤으로 증가 전망
세계최대 석탄 수출항만인 뉴캐슬항만의 증가하는 석탄수출을 충족하기 위해 2014년까지 현재보다 약 35% 많은 선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2014년 석탄 수출을 위해 필요로 하는 선박규모는 현재 1억1,300만톤에서 1억5,300만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생산량이 증가된 만큼 추가 터미널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세계 최대 자원 수입국 중국의 석탄 수입량은 향후 3년동안 8,000만톤 가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두개의 터미널을 운영중인 호주 와라타항은 2011년 늘어나는 수출량을 처리하기 위한 터미널을 확장하기 위해 6억4,2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또 BHP Billiton이 지분을 보유중인 뉴캐슬 석탄그룹 역시 현재 3000만톤 수준인 처리물량을 확충할 예정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