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29 17:18
亞역내항로 내년 5차례 운임회복 실시
IADA, 운임회복안 발표
아시아 역내항로 취항선사 단체인 아시아역내협의협정(IADA)은 29일 내년 한국발 수출항로 운임회복안을 발표했다.
IADA는 1월9일과 3월13일 5월29일 9월11일 10월30일 등 총 5번의 기본운임인상(GRI)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상 폭은 각 GRI당 20피트 컨테이너(TEU) 기준 50달러다. 내년 한해 총 250달러의 운임인상을 도모하는 셈이다. 부대비는 별도 징수다.
IADA 회원사는 우리나라 고려해운 장금상선 한진해운 현대상선 흥아해운 등을 포함해 총 28곳이다.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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